배달대행 기사편-인수리스(1)
결론부터 쓰겠다.
인수리스 절대 하지 마라
제발 제발 지사장 통해 인수리스 하지 마라
인수리스는 사기다
정 내려야겠으면, 규모가 있는 업체를 통해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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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 리스와 인수 리스의 차이는 말 그대로 1년후 인수를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이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교묘한 사기에 가까운 상술이 들어있다.
인수리스 하지 마라.
정 해야한다면, 가격이 저렴한 업체를 통해, 아니면본사에서 단체로 투명하게 내려주는(ex부릉, 유상종합) 것만 해라.
인수리스를 왜 내리지 말라고 하느냐
1.부당한 리스비 책정(사기, 엄연한 사기다)
2.유지비와 수리비, 노예계약
3.감가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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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수리스를 현재 이용하고 있다.
비교적 양심적으로 하는 곳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배달대행 총판은 기사를 등쳐먹는만큼 남는 사업이다.
그래서 양심적인 업체는 많다고 생각도 안하지만 내가 굳이 논하지 않는다.
나는 당하지 않게끔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글을 쓰는것이다.
당신이 만 30세가 되지 않았다면 당신의 유상운송(퀵서비스,대행용) 보험료는 적게는 450, 많게는 근 천만원까지 될것이다.
그리고 이 돈에 pcx나 nmax 오토바이의 신차 가격을 더하면 적게는 팔구백돈 많게는 천 이삼백돈이 돼버린다.
이걸 365분할하면 일 이만원 후반대에서 삼만원 중반대가 된다.
그래서 그정도 액수에서 이삼천원정도 더 붙혀서, 다시말해서 백만원 미만 정도 남겨먹는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보험 설계사에게 리베이트를 어느정도 받으면 백 몇십에서 이백돈은 덜 남겨먹겠지?
이런 계산을 할수가 있다.
얼마나 좋은 제도인가 ㅋㅋ 연 십오퍼센트 정도 떼주면 그냥 일수로 천만언 빌려준다고!ㅋㅋㅋㅋ
좆까는 소리이다. 난 이걸 알고서 대행 창업 생각을 접었다.
이 일은 사람을 등쳐먹고 호구 잡아야 돈 버는 일이다.
모든 일이 노동력을 착취 해야 돈 버는것이지만 이건 사기를 쳐야 돈을 번다.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먼저 호구에게 보험료 견적을 내오라고 한다.
그러면 호구는 나(과거의 호구)와 똑같은 계산을 한다.
그리고 리스비가 책정된다.
호구가 계산한 금액에서 15%정도 붙혀서 ㅋㅋ
그러나 실제 오토바이의 명의자는 지사장의 지인이거나 지사장이기때문에 호구가 책정한 보험견적보다 훨~씬 낮다.
많게는 연 40퍼센트 이상을 남겨처먹는다.
호구가 계산한 금액 그대로만 해도 법정최고수준의 금리이다.
근데 거기서 더 남겨먹는다고 ㅋㅋ
여기서 교묘하게 사기가 들어가는 부분은
1.인수 리스니깐 당연히 지사장의 명의로 돌려놓는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것
2.일부러 보험 견적을 내보게 하는것
3.계약서에 그러한 실 견적을 써놓지 않는것
4.자신의 명의이기때문에 사고시 현금으로 물적보상받는 부분은 다 자신의 것이라는 것
5.금액이 투명하고 저렴한 업체 인수리스를 폄훼하고 은근한 압박을 주면서 지사를 통해 내릴것을 강요하는것
이용자로 하여금 오히려 자신이 손해본다는듯한 씹구라를 치는것이다.
호구를 10명 낚으면 3~4천이고 20명 낚으면 최대 1억까지도 1년당 처먹는다.
그러면서도 보험 처리에 인색하고 반납 할때 개 지랄을 하는것이 바로 일반대행 지사장들이다.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