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오토바이, 리스할까 자차를 살까<자차와 보험료>

필자는 20대 초중반이다.

 

길게 이야기 안하겠다.

 

가장 저렴한 곳의 유상 책임 보험료가 한달에 60만원 수준이다.

 

유상 종합 보험료는 좆같아서 계산 안해보련다.

 

그럼 리스비는?

 

반납 리스(빌려타는것)기준으로 하루에 2.5만원정도 한다.

 

나이가 많으면 더 내려가겠지만 나이가 많으면(만26세 이상) 자차로 보험 들고 타면 되니까 논외.

 

pcx125 기준으로 탈만한 놈을 중고로 산다고 해보자.

 

어디까지나 잘 모르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니까 그냥 피돌이 엔멕이로 하자.

 

시티를 타고 뭐 중고를 더 싼걸루 사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좀 타는 분들은 알아서 하면 되는 부분이다.

 

아무튼 300이상은 줘야하고 배달튜닝을 최소한으로 하고 이거저거 잡비 해서 대충 350에다가 보험료가 하루 2만원이상이 들어간다.

 

물론 니가 여자친구랑 모텔을 가든 콜을 좆빠지게 타든 사고나서 누워있든 보험료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새걸로 산다면 감가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이쯤에서 중간 결론은?

 

나이가 만 26세가 안되면 리스로 타는것이 이득이다.

 

왜? 오토바이를 자차로 갖고 있어도 보험료와 감가로 7,80이 빠져나가는데 그돈이면 유상 종합이 되는 리스를 타니깐... 

 

물론 잠시만 핸들을 놓아도 경운기마냥 탈탈탈 털리고 밸런스도 안맞고 어디서 굴러먹은지 모를 오토바이를 타게 될수도 있지만... 마음은 편할것이다.